올젠, 이제훈과 함께한 봄 화보 'Classic Everyday Life' 공개
남성복
신성통상(대표 염태순)이 TD캐주얼 ‘올젠’의 유통별 상품 분리 작업을 시작 했다.
백화점은 이번 시즌부터 비즈니스캐주얼 컬렉션 ‘메이페어’를 확대 출시해 변화를 줬고 가두점은 구성된 상품 중 총 15% 수준을 전용 라인으로 새로 채웠다.
‘메이페어 컬렉션’은 선보이고 있는 재킷과 팬츠 등 베이직한 상품에 강점을 둔 프리미엄 라인이다.
이를 통해 TD캐주얼, 타운캐주얼, 어덜트캐주얼 등 컨셉과 장르에 따라 분류됐던 남성 캐주얼 시장의 경계가 사라지고 있는 공동화 현상에 적극 대응하고 연령대에 제약이 없는 스타일과 핏, 컬러, 소재 등 모든 상품을 넌에이지 컨셉으로 운용한다는 전략이다.
가두점은 가성비를 강조해 빠르면 추동시즌 상품 구성의 40%를 백화점과 구분 짓게 될 예정이다. 전용 상품이 전체 상품의 50%선에 도달하면 별도의 숍 이름으로 유통 하는 계획도 검토 하고 있다.
차형진 사업부장(이사)은 “점포수가 140개를 넘어서면서 상품 분리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자사 소싱처인 미얀마를 활용한 전략 기획상품은 구분 짓지 않고 공급한다.
올해 매출 1천억원이 목표인 ‘올젠’은 상품 분리 작업이 시작되면서 실적 상승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3월 마감 기준 전년대비 15% 신장한 매출을 거뒀고, 지난달은 14% 상승 했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최근 롯데, 현대, 신세계 백화점이 나란히 K패션 해외 세일즈에 나서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백화점들이 명품보다 K패션 브랜드 유치에 공들이기 시작한 지 2년 만에 너도나도 K패션의 해외 진출에 매진하고 있다.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현대백화점(대표 정지선, 정지영)이 오는 9월 초 현대 부산점을 ‘커넥트 현대 부산’으로 리뉴얼 오픈한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업계의 슈트 고급화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슈트로 출근하는 직장인들의 비중이 줄고, 면접·경조사 등 예복 수요로 이동하고 있는 데 따른 현상이다. 과거에 비해 저가보다는 중가, 중가보다는 고가를 선호하는 경향이 커지고 있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전문 업체 7개 사의 작년 실적을 분석한 결과, 빈익빈부익부 경향이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송지오인터내셔널(송지오), 쏠리드(우영미, 솔리드옴므)가 각각 54%, 8%로 크게 신장했고, 에스티오(에스티코 등)는 보합(1.2%)세를 기록했다.
LVMH그룹을 시작으로 글로벌 명품 브랜드들의 1분기 실적 발표가 시작된 가운데 뱅크 오브 아메리카 애널리스트 팀은 글로벌 명품 브랜드들의 분기 중 매출 평균 실적은 제로 성장으로 최고와 최저간 매출 성장 격차가 40%까지 벌어져 명품 브랜드들 간의 양극화 현상이 더욱 벌어지고 있다는 보고서를 내놨다.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스포츠 브랜드들이 커스텀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디자인에 대한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과 요구에 대한 반영부터 신체 사이즈 스펙이나 스포츠 활동 목적에 따른 신발 맞춤 제작까지 서비스의 질이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