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복 ‘트위’ 온라인 매출 월 평균 4억
여성복
티엔제이(대표 이기현)가 편집숍 브랜드 ‘트위’의 중·대형매장 전개에 한층 속도를 내고 있다.
‘트위’를 남·여성 의류는 물론 잡화, 리빙까지 갖춰진 라이프스타일 컨셉 숍으로 업그레이드하면서 확실한 컨셉을 전달할 수 있도록 면적을 넓히고 있는 것.
롯데몰 수원점(150평), 현대시티아울렛(100평), 춘천M백화점(150평), 동대문 피트인(50평), 롯데 건대점(50평), 롯데몰 산본점(80평), 대전 세이(100평)등 중·대형 매장을 잇달아 오픈 했다.
100~150평 이상은 리빙까지 전 라인(의류6 : 잡화2 : 리빙2), 50~100평은 남·여성 의류 및 잡화, 50평 이하는 여성라인만 구성하는 것을 기준으로 하고 있다.
리빙 아이템은 범위가 넓기 때문에 패션성을 갖춘, 실질적이고 실리적인 리빙 제품들에 초점을 맞춰 풀어내고 있다. 통일된 컨셉으로 정돈된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위탁 브랜드를 지양하며 매장 내 제품 대부분을 직접 기획해 선보이고 있다.
이 회사 이기현 대표는 “150~200평 면적을 비어있는 느낌 없이 임팩트 있는 비주얼로 선보일 수 있을 만큼의 역량이 갖춰지면서 콘텐츠에 자신감이 붙었다”며 “확실한 철학과 인적 구성, 시스템을 기반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적극 공략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여성복 업계가 이번 여름 데님 비중을 늘려 수요를 이끈다. 예년보다 많게는 2배까지 비중을 키웠고, 적용 아이템도 보다 다양화, 데님 액세서리까지 선보이며 데님 셋업 코디네이션을 강화했다.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지방권 주요 14개 백화점의 올 1분기(1월~3월) 여성 영캐주얼 매출은 –17%로 마감했다. 수도권(-12.1%)과 마찬가지로 하락 폭이 컸다.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레인부츠 전문 업체들이 올해 공격 영업에 돌입한다. 레인부츠가 몇 년 전부터 메가트렌드로 부상, ‘헌터’와 ‘락피쉬 웨더웨어’는 2년 연속 전년 대비 세 자릿수 이상 신장하며 소위 대박이 났다.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이마트(대표 한채양)가 죽전점을 시작으로 업태 전환에 속도를 낸다.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지난해 국내 스포츠·아웃도어 전문기업들의 매출 실적은 비교적 안정세를 나타냈다. 본지가 주요 26개 기업의 실적을 조사한 결과 매출은 평균 5.1%, 영업이익은 3.7%의 성장률을 기록했다.(나이키, 언더아머, 파타고니아 등 일부 외국계 기업은 회계연도 기준이 맞지 않아 조사에서 제외했다.)
요가복의 대명사 룰루레몬과 청바지의 대명사 리바이스트라우스의 최근 실적 발표를 계기로 두 회사의 표정이 크게 엇갈리는 분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