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놀드파마, 한층 세련된 화보 공개
스포츠
올해 골프웨어로 재도약을 선언하며 리뉴얼을 감행한 ‘아놀드파마’가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DIR(대표 박준식)은 종전 레저 스포티브 캐주얼에서 골프웨어로서 DNA를 재정립하면서 ‘아놀드파마’ 본연의 헤리티지가 기반이 된 대중적인 디자인과 기능성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켰다.
매출은 3월부터 뚜렷하게 상승 곡선이 그려지며 볼륨이 커졌다.
백화점 및 인숍 40여개의 매장은 매출이 전년 대비 25% 커졌으며, 가두점 상위권 매장 10개는 20~30%의 신장률을 기록했다.
인천점, 청주점, 모다아울렛 대구점 등이 3, 4월 1억원대 매출을 기록했다.
판매율 기준으로 보면 봄, 여름 상품이 4월까지 전년 동일 수량 기준 대비 각각 20%, 30% 이상 올랐다. 이 중 고기능성의 품질은 유지하고 소싱처 개발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대로 선보인 전략 상품이 빠르게 소진됐다. 작년보다 스타일 수와 물량을 2배 가량 늘린 아이스 쉴드 티(3만장), 아스킨 팬츠(1만장), 홀로그램 점퍼(6천장) 3가지 아이템이다.
여성 점퍼의 경우, 체크 패턴의 스타일은 완판을 기록해 최근 리오더했다.
이는 골프웨어로 출발한 ‘아놀드파마’의 오리지널리티가 다시 강조되면서 충성도 높은 고정 고객층의 구매력이 상승한 요인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아놀드파마’는 매출 볼륨을 더욱 키우기 위해 가두매장 중심으로 유통망 확대 계획을 세웠다. 현재 포천송우리점, 대구봉무점, 덕소삼패점 등 10개 매장 오픈을 확정지오 놓은 상태다.
올해는 120개점에서 580억원의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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