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모’ 하반기 매장 오픈 속도
남성복
크레송(대표 신봉기)이 남성복 ‘워모’의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번 시즌부터 컨템포러리 컨셉으로 전환, 이를 어필할 캡슐컬렉션을 기획했다.
먼저 영국 ‘폴스미스’ 디자이너로 활약했던 한국인 디자이너 권한글 씨의 브랜드 ‘아브라함케이’와 함께 12개 착장을 이달 선보였다.
권한글 씨는 지난해 이탈리아패션협회의 ‘신진디자이너 10'에 선정되며 주목받는 신예다. ‘워모 X 아브람함케이’는 올 추동 시즌에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밖에 프랑스출신의 벽화 아티스트 브루노(Bruno)와 손잡고 티셔츠와 셔츠 협업 상품도 내놓는다. 파리와 일본, 한국에서 활동 중인 브루노의 벽화를 이너제품에 프린팅한 8종의 제품을 판매하기로 한 것.
이 회사 신광철 사업부장은 “향후 반응에 따라 다양한 소품에도 적용 판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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