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콧, 스카잔ㆍ항공점퍼 등 가을 아우터 대거 출시
캐주얼
라이프스타일 캐주얼 브랜드 팬콧 (대표 최정욱)에서 올해부터 2년간 글로벌 브랜드 ‘세서미스트리트’와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선보인다.
새롭게 출시되는 이번 컬렉션 라인은, 캐릭터와 컬러감이 돋보이는 팬콧만의 감성과,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세서미스트리트의 캐릭터와 만나 의류 및 악세서리까지 다양한 아이템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16SS 팬콧 X 세서미스트리트 컬렉션은 점퍼, 크루넥, 트레이닝복 등 베이직한 아이템을 패밀리 룩으로 구성하였으며, 함께 출시되는 어덜트와 키즈 라운지웨어를 통해 실내에서도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실용만점 스타일리시한 아이템이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클래식 무드의 세서미스트리트 이미지를 전면에 접목시켜 경쾌하게 풀어낸 세서미 클래식 라인의 맨투맨과 베이직 하면서도 패밀리 룩의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여성전용 원피스를 선보인다.
또한, 팬콧 디자인실에서는 팬콧만의 독특한 캐릭터와 톡톡 튀는 컬러감을 입힌 서세미 스트릿 신생아 우주복을 모자와 함께 기프트 토들러 패키지로 출시했다. 이외에도 자수 디테일이 돋보이는 올 봄 유행 아이템인 ‘스카잔’ 자켓을 올 봄 리미티드에디션으로 출시해 눈길을 끈다. 팬콧 관계자는 “향후 팬콧은 패션브랜드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톡톡 튀는 컬러와 귀여운 캐릭터로 다양한 액세서리를 진행하여 의류에 국한된 것이 아닌 폭 넓은 상품구성을 통한 라이프스타일 감성을 선보일 것”이라 전했다.
한편, 세서미스트리트와 팬콧의 뉴 프로젝트를 위해 전년도부터 미국 세서미워크숍의 모라 리간(Maura Regan) 수석 부사장은 한국을 오가며 “팬콧와 세서미스트리트의 콜라보레이션은 캐릭터와 컬러가 강한 두 브랜드의 시너지를 발휘해 발 빠른 글로벌 진출을 예상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전한바 있다.
이번 팬콧X세서미스트리트는 2월부터 팬콧 공식 사이트(http://www.pancoat.com)와 팬콧 전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오는 12일부터 세서미스트리트 콜라보레이션 출시를 기념해 전국 팬콧 백화점 및 대리점에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업계의 슈트 고급화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슈트로 출근하는 직장인들의 비중이 줄고, 면접·경조사 등 예복 수요로 이동하고 있는 데 따른 현상이다. 과거에 비해 저가보다는 중가, 중가보다는 고가를 선호하는 경향이 커지고 있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전문 업체 7개 사의 작년 실적을 분석한 결과, 빈익빈부익부 경향이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송지오인터내셔널(송지오), 쏠리드(우영미, 솔리드옴므)가 각각 54%, 8%로 크게 신장했고, 에스티오(에스티코 등)는 보합(1.2%)세를 기록했다.
LVMH그룹을 시작으로 글로벌 명품 브랜드들의 1분기 실적 발표가 시작된 가운데 뱅크 오브 아메리카 애널리스트 팀은 글로벌 명품 브랜드들의 분기 중 매출 평균 실적은 제로 성장으로 최고와 최저간 매출 성장 격차가 40%까지 벌어져 명품 브랜드들 간의 양극화 현상이 더욱 벌어지고 있다는 보고서를 내놨다.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스포츠 브랜드들이 커스텀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디자인에 대한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과 요구에 대한 반영부터 신체 사이즈 스펙이나 스포츠 활동 목적에 따른 신발 맞춤 제작까지 서비스의 질이 높아지고 있다.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브랜드 인큐베이터 하고하우스(대표 홍정우)가 새로운 전략으로 4,000억 고지를 노린다.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여성복 업계가 이번 여름 데님 비중을 늘려 수요를 이끈다. 예년보다 많게는 2배까지 비중을 키웠고, 적용 아이템도 보다 다양화, 데님 액세서리까지 선보이며 데님 셋업 코디네이션을 강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