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끌레르’ 가두점 확대
여성복
탑비젼(대표 전유진)이 전개하는 여성 커리어 ‘마리끌레르’가 ‘더 새롭게, 더 스타일리쉬하게, 더 프렌치하게’를 모토로 변화한다.
최근의 패션 소비 패턴이 가성비와 활용도에 맞춰진 만큼 드레스업과 드레스다운, 온 타임과 오프타임, 일상과 이벤트 착장을 아우르는 스타일 제안을 위한 변화다.
또 신선함(freshness)을 키워드로 해 로고와 심볼, 패키지, 인테리어까지 청량감을 주는 피치 컬러와 화이트, 레드 포인트를 베이스로 비주얼 요소를 전면 리뉴얼했다.
우선 상품 디자인 측면에서는 소재, 패턴 등 충실한 기본기와 모던하고 간결한 이미지, 페미닌 터치가 가미된 쉬크 스타일링으로 어필하는데 주력했다.
춘하 상품군은 드레스 업 라인 ‘스튜디오’와 캐주얼라이징 라인 ‘코어’, 두 개 상품군의 크로스 코디네이션에 집중한다.
또 시즌별 전략 아이템은 물론 라이프스타일과 시대정신을 반영한 이슈 아이템을 주기적으로 출시하기로 했다.
이달부터 ‘착한 소비’를 지향하는 캠페인 콜라보 라인 2개를 출시하고, 여름부터 오가닉 친환경 특화 라인을 내놓는다.
전유진 탑비젼 대표는 “의류를 중심으로 콘텐츠가 탄탄한 라이프스타일 숍 브랜드로 갈 것이다. 커리어뿐만 아니라 캐릭터, 컨템포러리 수요를 흡수하고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브랜드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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