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햄’ 메가 브랜딩 본격 시동

에이션패션

발행 2016년 02월 05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에이션패션(대표 염태순)이 ‘폴햄’과 ‘팀스폴햄’ 통합, ‘폴햄’ 키즈 라인 런칭 및 액세서리 강화 등 메가 전략에 본격 나선다.


이 회사는 지난해 하반기 ‘폴햄’과 ‘팀스폴햄’ 사업부를 합쳤다. 상품과 유통의 중복을 막고 효율을 극대화 시키겠다는 것.

이에 ‘폴햄’은 모던 캐주얼을 컨셉으로, ‘팀스폴햄’은 스포츠 라인 개념으로 선보이고 있다.

유통 역시 백화점과 쇼핑몰 등 중복 매장은 대형 복합 매장으로의 전환을 통해 효율 있게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부산 광복동과 명동 등 주요 상권을 시작으로 대형 복합점 오픈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는 키즈 라인 런칭과 액세서리 강화로 상품군을 확대한다.

키즈 라인은 과거 3~4년전 테스트를 펼친 바 있다. 3세와 5세 2개 사이즈로 일부 품목만 한 시즌 판매했다.

당시 반응은 좋았으나 성인 라인 안정화에 집중하면서 정식으로 런칭되지는 않았다.

하지만 지난해 별도 디자인팀을 구성, 오는 4월 키즈 라인을 정식으로 선보인다.

상반기 주요 40~50개점에서 숍인숍으로 선보인 후 향후 반응에 따라 단독 브랜드화도 염두에 두고 있다.

액세서리 라인도 한층 강화한다. 이 역시 별도 팀을 구성해 가방, 모자, 벨트 등 다양한 아이템을 개발 중에 있으며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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