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주년 맞은 ‘지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도약

새 슬로건 ‘Dear my Life’ 라이프스토어 본격 확대

발행 2015년 09월 02일

박선희기자 , sunh@apparelnews.co.kr

위비스(대표 도상현)가 대표 브랜드 ‘지센’의 런칭 10주년을 맞아 로고와 슬로건을 새롭게 교체한다.

새 BI는 기존 서체에서 군더더기를 없애고 간결하고 현대적인 느낌을 살렸다. 브랜드 슬로건은 ‘디어 마이 라이프(Dear my Life)’로 교체, 고객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방향성을 담았다.

이에 그치지 않고 ‘지센’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한 비전도 마련했다. 빠르게 변화하는 생활 방식과 트렌드를 리드한다는 목표 아래 ‘라이프스토어’를 늘려 갈 계획이다.

지난 달 말 직영점인 구의점을 새로운 버전의 라이프스토어로 리뉴얼 개장했다. 리빙과 패션 잡화 존을 별도로 구성해 다양한 카테고리를 구현했다. 이를 시작으로 기존점은 물론 신규 전 매장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맞춰 브랜드 홈페이지에도 변화를 줬다. 달라진 컨셉에 맞춰 고객의 접근성을 높였으며 중장년층 모바일 사용자를 위해 최적화된 환경을 구현했다.

10주년 기념 특별전도 연말까지 이어진다. 지난 달 말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수피마 코튼 티셔츠 프로모션에 힘입어 기획 상품을 올 11월까지 2주 단위로 선보이기로 했다. 브랜드 공식 페이스북과 카카오스토리를 통해 공개한다.

한편 이 회사는 10주년을 기념해 지난 달 26일 양재동 K호텔에서 임직원 및 협력업체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센’의 새로운 변화를 공표하는 기념행사를 치렀다.

이 자리에서 도상현 사장은 “시대의 흐름에 발맞춘 세련된 브랜딩과 접근 방식을 통해 고객 삶의 질과 만족도를 높여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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