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오랜만에 ‘방긋’ 대형마트는 ‘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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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업계가 가정의 달을 맞아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문화마케팅을 펴고 있다. 공연, 전시, 영화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참여나 후원을 통해 고객과 소통하고 긍정적인 기업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서다.
태진인터내셔날은 ‘예술과 문화를 사랑하는 패션 브랜드’를 모토로 잡화 ‘루이까또즈(LOUIS QUATORZE)’의 감성과 가치를 높이는 문화마케팅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2011년부터 4년간 ‘손범수·진양혜의 토크앤콘서트’를 후원했고, 국내에서는 유일한 프랑스영화 정기상영회 ‘시네프랑스’에도 5년 째 단독 후원하고 있다. 또 5월까지 열리는 백남준아트센터 기획전 ‘2015 랜덤 액세스(2015 Random Access)’ 후원사로도 참여 중이다.
세정은 주얼리 ‘디디에 두보(DIDIER DUBOT)’의 청담 플래그십스토어 ‘라 메종 디디에 두보’ 오픈을 기념해 5월 10일까지 권순관 사진작가와 협업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는 ‘몽 파리(Mon Paris-현실의 현기증)’를 타이틀로 ‘디디에 두보’의 몽 파리 컬렉션 주얼리와 조화를 이루는 20여 점의 사진, 비디오, 설치 작업 등을 선보인다.
DIR은 남성복 ‘까르뜨블랑슈(CARTE BLANCHE)’의 브랜드 컨셉 ‘아트 앤 컬쳐(Art&Culture)’에 맞춰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2002년부터 ‘재즈파크’를 후원, 매달 셋째 주 화요일 정기 콘서트를 열고 입장료를 한국재즈발전기금으로 사용하고 있다. 또 공연 파티 ‘아트라이브(art LIVE)’, 남성들의 취미생활을 지원하는 ‘르 살롱(Le Salon)’ 등 색다른 프로그램도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격 달로 플라워, 뮤직, 포토그래퍼 등의 주제로 화보형 매가로그를 제작, 고객에게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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