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영유아 용품 전문점 ‘베이비저러스’ 오픈

롯데마트, 광교점에 1호점 개장

발행 2015년 04월 29일

정민경기자 , jmk@apparelnews.co.kr

롯데마트(대표 김종인)가 지난달 22일 광교점에 영유아 용품 전문점 ‘베이비저러스’를 오픈했다.

'베이비저러스'는 96년 뉴욕에 1호점을 오픈한 이후 현재 미국 250여개, 캐나다, 프랑스, 일본 등 17개국에 670여개 매장을 운영 중인 세계 최대 아기용품 전문 매장이다.

롯데마트는 ‘베이비저러스’를 운영 중인 미국 토이저러스사와 1년간의 협의 끝에 광교점에 첫 매장을 오픈하게 됐으며, 연내 총 3개 점포에 추가 오픈할 계획이다.

매장은 약 200평 규모로 스토케·부가부·퀴니 등 33개 유명 브랜드의 유모차와 카시트 100여종, 쏘서·바운서·힙시트 등 육아 발육 용품 300여종, 식탁의자, 안전용품 등 육아에 필요한 상품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기존 대형마트에서 찾기 힘들었던 미국 인기 이유식과 과자, 친환경 유아 침구, 의류를 비롯해 임산부의 건강을 위한 엽산, 철분제, 수유차도 판매한다.

문영표 롯데마트 상품본부장은 “20~30대 젊은 부모들이 다양한 상품을 직접 체험해보고 고를 수 있을 것”이라며 “‘베이비저러스’를 통해 ‘토이저러스’, 다둥이클럽 서비스와의 시너지 효과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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