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팩토리' 한류 콘텐츠와 함께 중국으로

중국 진출 앞두고 마케팅 강화

발행 2015년 04월 24일

이채연기자 , lcy@apparelnews.co.kr

우진패션비즈(대표 전상용)가 패션 쇼핑몰 '오렌지팩토리'의 대 소비자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우진은 최근 종영된 드라마 '장미빛 연인들'에 이어 SBS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를 제작 지원하고 있다.

'냄새를 보는 소녀'는 방영 초부터 중국에서 인기높은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주연한데 힘입어 중국 SNS '웨이보'에서 드라마부문 핫 토픽 1위, 컨텐츠 파워 지수 1위에 올랐다.

지난 15일에는 '오렌지팩토리차이나' 청담점에서 중국판 연예가중계 '한위싱동타이' 촬영을 진행했다.

이날 촬영은 한류아이돌 '빅스'가 출연, '오렌지팩토리' 중국 진출을 응원하고 축하하는 내용으로 꾸며졌다.

우진이 스타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펴고 있는 이유는 올 11월 북경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중국 진출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 아이돌, 드라마 등 중국인들이 선호하는 한류 콘텐츠를 마케팅에 활용해 현지 인지도와 판촉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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