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권순범 인사지원본부장 상무 승진
인사
홈플러스(대표 도성환)가 지난 27일 4개 점포에 영유아 용품 전문점 ‘마더케어’를 오픈했다.
‘마더케어’는 61년 영국에서 런칭, 세계 62개국에서 1천20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홈플러스는 마더케어 본사와 업무 협약을 맺고 수원영통점, 인천 작전점, 부천상동점, 대전둔산점 등에 매장을 열었다.
매장은 약 150평 규모로 직수입 상품과 국내 29개 협력업체 브랜드가 입점했으며 의류, 유모차, 장난감 등 출산과 육아에 필요한 상품으로 구성했다.
대표 의류 품목인 우주복은 3팩에 19,900원, 티셔츠와 바지 세트 3팩은 23,900원, 해외 직접구매 인기 상품인 위닝식기세트는 19,900원에 판매하는 등 합리적인 가격을 선보인다.
패션부문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온 홈플러스는 품질 대비 합리적인 가격대의 SPA의 파워가 커짐에 따라 성인복에 비해 공급이 충분치 않은 영유아 용품의 SPA를 도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연내 매장 수를 10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홈플러스의 김수진 ‘마더케어’ 담당 팀장은 “해외 직접구매를 통해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마더케어’ 상품을 넓은 매장에서 원스톱 쇼핑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 고객이 아쉬워했던 애프터서비스 등을 실시해 오프라인 매장의 강점을 극대화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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