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산연, 통상환경 변화 따른 협력 방안 논의

한·중·일 섬유 산업 협력회의 개최

발행 2014년 11월 26일

임경량기자 , lkr@apparelnews.co.kr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성기학)가 지난 20일 일본 오사카에서 시모무라 아키카즈 회장과 까오용 중국 방직공업연합회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 4차 한·중·일 섬유산업 협력회의’를 개최 했다.

이 날 회의는 3국의 섬유 산업 단체뿐만 아니라 기업 대표 100여명이 참석해 국가 간 주요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됐다.

특히 최근 타결된 한·중 FTA를 계기로 3국간 FTA 추진 필요성과 시장 개방 및 원산지 등 주요 이슈에 대한 민간 업계의 입장이 거론됐다.

또 3국간 사전에 작성한 ‘환경 및 소비자 안전에 대한 기술규제 분석보고서’를 토대로 향후 공동 R&D 과제 발굴, 제품 안전, 자원 순환과 폐기물 감축 등 세부 현안에 대한 분과위원회 추진 등을 논의 했다.

 

이밖에 패션사업 협력과 관련해 각국 패션 행사 참가 지원 확대와 아시아 패션위크 공동 개최 등이 3국간 공동 사업 추진 방안으로 언급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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