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에프, 수익 구조 회복 총력
여성복
인디에프(대표 장시열)가 편집숍 사업에 도전한다.
이 회사는 오는 27일 코엑스몰에 495㎡규모의 신규 편집숍 ‘바인드(BIND)’를 오픈하기로 했다.
‘바인드’의 컨셉과 상품 구성 전반의 기획은 ‘제너럴아이디어’의 최범석 디자이너 지난 8월 디렉터로 합류했으며 1호점인 코엑스몰 매장의 성공 여부에 따라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라이프스타일 편집숍을 지향하는 ‘바인드’는 20~30대 고객들을 타깃으로 하며 하나의 컨셉으로 구성한 기존 편집숍과 차별화에 초점을 뒀다.
뉴욕, LA, 런던, 파리 그리고 서울 총 5개 도시의 감성을 라이프스타일 상품으로 풀어냈다.
상품은 직접 바잉한 국내외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 제품이 구성된다. 또 자사 브랜드는 ‘테이트’, ‘에스플러스바이 트루젠’의 특화상품만을 선보이기로 했다.
인디에프는 27일 오픈을 앞두고 막바지 점검 및 다양한 오픈 프로모션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이후 SNS를 기반으로 한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문화 마케팅을 활발히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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