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에 투자 집중한다

발행 2014년 11월 20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엠케이트렌드(대표 김상택, 김문환)가 스트리트 캐주얼 ‘엔비에이(NBA·사진)’의 내년 매출 목표를 올해 대비 45% 신장한 650억원(국내 기준)으로 잡고 공격 영업에 나선다.


이 회사는 올해 ‘NBA’ 매출 목표를 400억원으로 잡았으나 11월 중순 현재 목표 대비 110%의 결과를 나타내고 있어 연말까지 450억원 달성을 전망하고 있다. 내년 역시 공격적인 유통망 확대와 차별화된 상품 전략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유통은 상반기 90개, 하반기까지 100개점 구축을 목표로 잡았다. 백화점과 쇼핑몰, 아울렛 등 집객력이 높은 상권을 중심으로 오픈할 계획이다.

상품은 올해 판매가 좋았던 티셔츠와 모자, 아우터 등을 중심으로 스타일과 물량을 확대 공략한다. 특히 모자는 올해 전년보다 4배 물량을 늘렸는데도 불구하고 판매율이 기대 이상으로 나타나 내년에도 2배 이상 늘리기로 했다.

또 저가의 기획 상품보다는 메인 상품들의 판매가 좋아 이 부분에 대한 기획을 확대하고 가격 정책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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