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모드, 제15회 졸업패션쇼·전시회

이달 26일 서울 대치동 섬유센터서

발행 2014년 11월 20일

이채연기자 , lcy@apparelnews.co.kr

서울모드패션전문학교(학장 이정희, 이하 서울모드)가 이달 26일 서울 대치동 섬유센터 이벤트홀에서 패션디자인학부 졸업작품 패션쇼와 패션비즈니스학부 졸업전시회를 연다.

패션디자인학부 졸업패션쇼는 ‘신세계’를 주제로 ‘혼란’ ‘안정’ ‘희망’ ‘환상’ 등 4개 소주제에 따라 22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졸업 작품은 이석태, 양희민, 고태용, 정미선, 윤세나 디자이너가 크리틱 수업 멘토로 참여해 학생들과 디자인, 소재, 스테이지 디렉팅을 함께 했다.

패션쇼 후에는 시상식을 진행해 대상 1명에게 서울모드학장상과 금일봉을 시상하고 우수상으로 협찬업체의 브랜드상과 상금이 주어진다. 또한 자매학교인 일본문화학원장상, 북경복장학원장상, KG패스원상도 시상한다. 

패션비즈니스학부 졸업전시회는 ‘Knock = 세상의 문을 두드리고 새로운 세계로 나가자!’라는  주제로 30여명의 학생이 16개 조를 구성해 라이프 스타일 편집숍, 여성복, 남성복, 스트리트 웨어, 유니섹스 캐릭터, 아웃도어, 남성 수제화, 여성 가방 등 자신만의 브랜드 런칭을 준비했다. 사전 프리젠테이션 심사를 거친 4개 조가 행사 당일 발표를 하게 된다.

총 16개의 부스 전시는 브랜드의 이미지와 제품을 비주얼화, 매장 윈도우나 내부를 보여 주는 형식을 취할 예정이다. 전시 심사위원은 ‘베이직하우스’의 김태진 부장, ‘앤솔로지’의 정진호 총괄 리테일 MD, ‘리틀뱅뱅’의 최용준 본부장, ‘아르노’의 노미선 대표 등이 맡아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2명, 아르노상 1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문의) 서울모드 홈페이지(www.seoulmode.or.kr) 전화(02-516-5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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