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퍼, MZ세대 스트리트 댄서들과 함께한 에피소드 공개
이커머스
국내 최대 온라인 스트리트 쇼핑몰 ‘힙합퍼(www.hiphoper.com)’와 디자이너 브랜드 ‘페르드르알렌느(PERDRE HALEINE)’가 다시 만났다.
‘힙합퍼’를 운영 중인 그림그리다(대표 한기재)는 지난 6월에 이어 이달 9월 ‘페르드르알렌느’와의 협업 라인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1차 협업 당시 최단 시간 ‘힙합퍼’ 내 전체 매출 상위 1%를 기록할 정도로 소비자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이에 그림그리다는 ‘페르드르알렌느’ 측과 협의를 통해 2차 협업 라인을 출시하기로 했고, 기획 단계부터 함께 준비했다.
이번 컬렉션은 ‘페르드르알렌느’ 특유의 하이엔드 감성과 퀄리티는 유지하되, 스트리트의 문화를 담아 대중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어필하고자 한다.
상품은 후드티셔츠와 버킷햇(일명 벙거지 모자), 셔츠, 재킷 등으로 구성됐으며, 한정 수량으로 출시됐다.
이달 15일부터 판매를 시작했으며, 30일까지 단독 발매기념 1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힙합퍼’는 매일 5만여명이 방문하는 웹사이트와 팔로우 22만명에 달하는 ‘힙합퍼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콜래보레이션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페르드르알렌느’는 이민호, 이종석 등 톱 배우들이 착용하면서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고, 이탈리아, 일본, 홍콩 등 유명 하이엔드 셀렉숍에 입점돼 있을 정도로 해외에서도 반응이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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