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이랜드·제일모직 대형사 하반기 공채 시작

발행 2014년 09월 16일

임경량기자 , lkr@apparelnews.co.kr

LF,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 이달 28일 자정 지원서 마감
삼성, 하반기 공채 시작…22일부터 닷새간 원서 접수
이랜드, 패션 유통부문 18일 자정 지원서 마감

 

패션 대형사의 하반기 대졸 신입 공채가 시작 됐다.

LF는 4년제 대학 기졸업자 및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2014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지난 12일 시작해 이달 28일 자정 마감한다.

채용부문은 상품기획, 영업, 구매, 생산, 재무, 마케팅, 인사, 정보기술(IT)등 이다.

서류, LFAT(인적성검사), 글로벌역량 및 전문성면접, 임원면접, 채용검진 등을 거쳐 최종 입사자가 결정된다. 특히 올해도 작년 하반기부터 도입한 자체 인적성검사 LFAT를 통해 인재상과 지원자의 기초 역량 평가를 진행한다.

제일모직 패션부문도 삼성그룹 공채를 통해 하반기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이달 22일부터 26일까지 닷새간 원서를 접수 받고 있으며 시험 1회 당 약 10만명의 인원이 몰리는 삼성직무적성검사(SSAT)는 10월 둘째주 일요일인 다음달 12일에 치러진다. 제일모직을 포함 삼성전자·삼성SDI·삼성SDS 등 총 25개사에서 신입 사원 공채가 진행된다.

삼성은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와 함께 인문계 전공자를 뽑아 6개월간 교육해 소프트웨어 인력을 육성하는 'SCSA(Samsung Convergence Software Academy)' 전형도 함께 진행한다.

이랜드그룹도  오늘까지 패션과 유통, 미래, 시스템스 부문의 신입사원 채용 지원서를 받고 있다. 특히 올해는 자체 개발한 이랜드 직무적성검사를 처음으로 도입했다.

직무적성검사는 하반기 공채 서류전형에 합격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다음 달 4일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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