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주원(대표 이관우)이 다운(DOWN)충전재 '디보(DIVO)'에 대한 브랜딩 전략을 강화하면서 B2B 시장에서는 물론 소비자들에게도 인정받고 있다.
이 회사는 패션 업계에서의 '디보' 인지도를 바탕으로 2015년부터 소비자 마케팅을 시도하고 있다. 디보에 대한 품질과 인지도를 소비자들에게도 어필하기 위해서다.
한국방송진흥공사(KOBACO)로부터 광고료를 지원받는 혁신형 중소기업에 선정되면서 TV CF는 4년째 이어오고 있다. 또 TV홈쇼핑 업체들이 '디보'에 대한 품질과 우수성을 지속적으로 노출하면서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최근에는 TV홈쇼핑 업체들과 전략적인 협업을 통해 '디보'마크를 단 다운점퍼 판매까지도 구상중이다.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지난 4월에는 한국브랜드경형협회, 한국경제신문사 주최 고객감동브랜드지수(K-CSBI) 1위에 뽑혔고, 7월에는 한국방송신문협회가 주관하는 '2019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충전재 부문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