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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복, 2030 세대 잡기 나섰다

젊은 층 백화점 떠난 영향 커
임경량기자, lkr@appare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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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 라인 개발 온라인 판매

남성복 업계가 2030 고객 유치를 위한 상품 출시에 주력하고 있다.
 
브랜드 이미지도 한층 젊게 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 주목된다.
 
시장이 어려움을 보이는 데는 여러 원인이 있겠지만 수년째 이어진 20~30 남성 고객층의 백화점 이탈이 가장 큰 이유로 꼽힌다. 그만큼 종전까지는 백화점 채널 의존도가 컸다는 뜻이다.
 
업계 관계자는 “백화점 남성 정장과 남성 캐주얼 층에서 가장 트렌디하고 젊다는 브랜드의 평균 구매 고객 연령대가 30대 중후반” 이라고 말했다.
 
백화점 업계에 따르면 남성층 구매 고객의 평균 연령대를 조사 한 결과 대부분이 30대 중후반이다. 점포별로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이 38세 이상이라는게 백 화점 업계의 분석이다.  
 
LF는 남성 컨템포러리 캐주얼 ‘질스튜어트 뉴욕’의 젊은 감성을 표방하는 유스캐주얼 ‘jsny’를 런칭한다.
 
브랜드 이름의 알파벳 소문자를 딴 ‘jsny’는 20~30대 초반 고객이 타깃이다. 이번 유스캐주얼 컬렉션은 그동안 선보여 왔던 모던한 컨템포러리와 전혀 다른 성격을 띠고 있다. 유통은 자사 온라인 커머스 ‘LF몰’을 통해서 판매되며 향후 오프라인 출시도 검토중이다.
 
지엔코도 ‘티아이포맨’의 스포티브 캐주얼라인 ‘모아브’를 이번 시즌 첫 출시 하면서 백화점 10 곳의 매장과 온라인을 통해 전개하고 있다. ‘모아브’는 다가올 가을에는 중국 시장으로 수출된다.
 
디아이알도 남성 캐주얼 ‘까르뜨블랑슈’를 리뉴얼 하면서 2030 남성층을 겨냥한 인디고(Mr.Indigo) 라인을 런칭 했다.
 
‘인디고(Mr.Indigo)라인’은 니트, 티셔츠, 팬츠 등으로 구성, 캐 주얼한 스타일을 상징하는 인디고 컬러와 데님 소재로 제작됐다. 
 
온라인 채널을 통해서도 유통 할 계획이다.
 
이상문 까르뜨블랑슈 사업부장 은 “2~30대 젊은 층 구매가 높을 것으로 판단해 백화점 대신 온라인으로 한정했다”고 말했다.
 
유로물산도 올해 캐릭터캐주얼 ‘레노마’와 컨템포러리 ‘닥터퍼니스트’에 이어 신규 사업으로 온라인 유통 전용 브랜드를 준비 중이다. 20~30대 젊은 남성이 타깃인 만큼 백화점이 아닌 온라인 채널에 집중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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