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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요 34개 백화점 아동복 매출(2018년 7~11월)
스포츠·아웃도어 강세… 여름·겨울 격차 2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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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요 34개 백화점 아동복 매출(2018년 7~11월)


스포츠·아웃도어 강세… 여름·겨울 격차 2배

 

‘뉴발란스키즈’ 1위 자리 굳혀


지난해 하반기 백화점 아동복은 계절별 매출 차가 크게 벌어졌다.


34개 점포의 7월, 8월 매출이 각각 98억, 84억 원대로, 두 달 합계 매출이 11월 총 매출(201억 원대)을 넘지 못했다.


롱패딩 선판매를 진행한 일부 지점을 제외하면, 대부분 점포의 여름, 겨울 매출 차가 2배에 달했다.


6~8월이 의류업계 비수기인 점을 감안해도 큰 차이다.
‘역대급’ 무더위로 인해 여름 상품 판매가 부진했던 탓이다.


브랜드별로 보면 스포츠, 아웃도어 키즈 브랜드의 강세가 한층 심화된 모습이다.


34개 점포 중 33개점에서 스포츠, 아웃도어 아동복이 매출 1위를 기록했다.


‘뉴발란스 키즈’, ‘MLB키즈’, ‘블랙야크 키즈’ 등 스포츠, 아웃도어 아동복 5개 브랜드의 점 평균 매출이 TD아동복과 캐주얼 아동복의 브랜드 평균 매출보다 1억 원 가량 높았다.


2017년이 ‘MLB키즈’와 ‘뉴발란스 키즈’의 ‘2강 체제’였다면, 2018년에는 ‘뉴발란스 키즈’가 1위 자리를 굳혔다.


‘뉴발란스 키즈’는 28개점 105억 원대 매출을 기록, 18개점에서 가장 높은 매출을 올렸다.
전체 점포의 절반 이상이다.
겨울철 헤비아우터 판매호조와 함께, 샌들, 수영복, 기능성 제품 등 여름상품의 판매가 비교적 원활했던 점도 한몫했다.


‘MLB키즈’는 34개 입점 매장 중 9개 매장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7월~11월 총 매출은 96억 원대였다.
‘블랙야크 키즈’와 ‘네파 키즈’는 각각 4개점, 2개점에서 점 매출 1위에 올랐다.


‘빈’은 롯데 영등포점에서 4억3천만 원대 매출을 기록, TD아동복 뿐 아니라, 아동복 전문 업체 중에서도 유일하게 점 최고 매출을 올렸다.


점포 매출은 롯데 본점이 가장 높았다.
롯데 본점은 12개 브랜드 78억 원대 매출을 기록했다.
총 매출과 브랜드 평균 매출(6억 5천만 원대) 모두 타 점포를 압도했다.


롯데는 점포 수가 많은 만큼, 점포별 매출에서 큰 차이를 보였다.


본점과 인천점의 매출 차가 10배에 달했다.
7억 9천만 원대 매출을 올린 인천점은 브랜드 수(본점 12개, 인천점 9개)에 비해 매출 편차가 컸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늘어난 점포는 롯데 본점, 노원, 현대 미아, 목동, 신세계 본점, 영등포 등 8개점이었다.
신장 폭은 5~10%로 크지 않았으며, 그 외 대부분 점포는 소폭 역신장 및 보합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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